“영화 한 편보다 싼 청바지 사세요”

“영화 한 편보다 싼 청바지 사세요”

입력 2010-03-31 00:00
수정 2010-03-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마트 ‘정통 진 페스티벌’ 7900원 초저가 상품 출시

‘영화 한 편(8000원)보다 싼 청바지 사세요.’

7900원짜리 초저가 청바지가 대형마트의 기획상품으로 나왔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 점포에서 ‘정통 진 페스티벌’을 열고 7900원짜리 청바지를 비롯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 청바지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7900원 청바지’는 이마트와 패션 전문기업인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협의해 준비한 제품이다. 성인 남녀 및 아동이 입을 수 있는 청바지를 11가지 색상으로 18만장가량 확보했다. 진홀릭과 인터크루, 보이런던 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만든 이 청바지는 바지 길이와 허리 사이즈 등이 다양해 고객의 선택 폭이 넓다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진 캐주얼 제품 470만점과 모자, 티셔츠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3-3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