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3D TV 시장 석권… 점유율 82%

삼성, 美 3D TV 시장 석권… 점유율 82%

입력 2010-11-10 00:00
수정 2010-1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미국 3차원(3D) TV 시장에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9일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미국 3D TV 시장 점유율은 81.9%(수량기준)로 2위인 파나소닉(9.3%)보다 8배 이상 높았다. 그 뒤를 소니(7.8%)와 LG전자(0.9%)가 이었다.

삼성전자는 발광다이오드(LED) TV(47.8%), 인터넷TV(IPTV,53.9%) 부문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미국 고급TV 시장을 석권했다. LED TV 부문에서는 LG전자가 11.8%의 점유율로 2위를, 소니가 11.75%로 3위를 차지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11-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