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CT&T 전기차 사업 제휴

LS전선-CT&T 전기차 사업 제휴

입력 2010-11-30 00:00
수정 2010-11-30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술·개발 노하우 공유

LS전선은 전기자동차 업체 CT&T와 친환경 전기차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29일 경기 안양 LS전선 공장에서 손종호(오른쪽) LS전선 사장과 이영기 CT&T 대표가 전기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29일 경기 안양 LS전선 공장에서 손종호(오른쪽) LS전선 사장과 이영기 CT&T 대표가 전기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기술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기차 부품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전망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그리드 기술 공동개발 ▲급속·완속 충전기·커넥터 개발 및 양산 ▲전기차 전용 경량화 소재 공동개발 ▲계열사 및 협력업체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추진 ▲공동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또 두 회사는 CT&T가 내년에 양산할 예정인 전기버스, 고속 전기차 등에 대한 부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11-3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