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14억’ 찾아가세요”

“로또 1등 당첨금 ‘14억’ 찾아가세요”

입력 2011-05-24 00:00
수정 2011-05-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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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만료일이 열흘밖에 남지 않은 작년 12월 로또 복권 1등 당첨금 14억원이 아직까지 주인을 만나지 못한 채 은행에서 잠자고 있다.

온라인 복권 수탁법인 ㈜나눔로또는 작년 12월4일 추첨한 제418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4억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로또 당첨금 지급만료일은 내달 3일이다.

당시 1등 당첨 번호는 ‘11, 13, 15, 26, 28, 34(보너스번호 31)’이며 1등 미수령 당첨자가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버스표가판점’이다.

나눔로또는 작년 12월11일 추첨한 제419회차 로또 2등 당첨자 3명의 당첨금 5천700여만원 지급 만료일도 오는 6월10일까지다. 각각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신수복권방 ▲ 광주 광산구 도천동 미니스톱 내 썬복권 ▲경기 광주시 중대동 상가 내 위치한 태양정보통신사 등이다.

나눔로또 1등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점에서만 지급되며 나머지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지점 및 판매점에서 찾을 수 있다.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 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는 당첨금 지급 만료 기한이 현 180일에서 1년으로 연장돼 올해 1월1일 추첨한 422회부터 적용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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