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찬 손목시계는 명품? ‘2만원대 제품’ 눈길

손석희가 찬 손목시계는 명품? ‘2만원대 제품’ 눈길

입력 2011-07-13 00:00
수정 2011-07-13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반듯한 이미지로 유명한 교수 겸 방송인 손석희(55)가 손목에 찬 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
13일 국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손목시계 하나도 검소한 손석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석희는 과거 유행했던 C브랜드의 은색 디지털 시계를 찬 채 목을 잡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멀리서 보면 명품 시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렴한 가격의 시계”라며 2만4천500원에 손석희가 찬 시계와 똑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홈페이지를 캡처해 함께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이 명품이니…”, “검소하신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20년 전에 우리 아빠가 차던 시계다”라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손석희는 현재 MBC 표준 FM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DJ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신원엽 기자 wannabe25@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