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업은행은 신임 감사에 윤영일(52) 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감사는 행정고시 23회로 감사원장 비서실장, 사회·문화감사국장, 재정·경제감사국장을 지냈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정치인 출신 인사를 감사로 임명하려다 낙하산 논란 끝에 감사원 출신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07-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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