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주주 하나금융 인수 효력정지 헌재 신청

외환銀 주주 하나금융 인수 효력정지 헌재 신청

입력 2012-02-01 00:00
수정 2012-02-01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환은행 소액주주들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

1일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소액주주들은 지난해 헌재에 제출했던 금융당국의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 위헌심판 및 가처분 신청을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변경했다.

이들은 헌재가 이미 개시한 위헌심판이 끝날 때까지 외환은행 매각 승인 효력을 중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당국의 론스타 비금융 주력자 판정과 하나금융 승인에 대해 위헌심판을 해 달라는 주문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