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최범수(56) 신한금융 부사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임기는 1년으로, 최 부사장은 2007년부터 6년 연속 지주의 전략 담당 수장을 유지하게 됐다. 최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국민은행 부행장 등을 거쳐 2007년 신한금융에 합류했다.
2012-05-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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