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금융시장 불안정 속에서 최근 심하게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로 다소 안정을 되찾았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5.0원으로 마감해 전일 종가보다 1.9원 올랐다.
중국발 변수로 최근 ‘널뛰기 흐름’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최근 5거래일 사이에 가장 작은 변동폭을 보였다.
1,186.9원과 1,182.2원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폭으로 등락한 끝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이 갑작스러운 위안화 절하에 나선 이후 11일 15.9원, 12일 11.7원 급등했고 13일에는 16.8원 급락했다가 17일 다시 9.1원 오른 바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5분 현재 100엔당 951.9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0.87원 올랐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5.0원으로 마감해 전일 종가보다 1.9원 올랐다.
중국발 변수로 최근 ‘널뛰기 흐름’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최근 5거래일 사이에 가장 작은 변동폭을 보였다.
1,186.9원과 1,182.2원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폭으로 등락한 끝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이 갑작스러운 위안화 절하에 나선 이후 11일 15.9원, 12일 11.7원 급등했고 13일에는 16.8원 급락했다가 17일 다시 9.1원 오른 바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5분 현재 100엔당 951.9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0.87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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