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에 들어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의 설계 책임자에 원로 건축가인 김종성(82)씨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로 꼽히는 김씨는 서울 힐튼호텔, 종로 서린동 SK사옥, 서울시립 역사박물관 등을 설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김종성 설계책임 건축가는 GBC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이끌며 GBC를 모든 방문객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국가적 차원의 기념비적인 장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초에 GBC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