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운영하는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참 쉬운 기부 캠페인’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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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카카오파머 제주를 통해 감귤 한 박스를 구입하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 박스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푸드뱅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제주광역 푸드뱅크와 기부협약을 맺고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의 판매를 돕고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추구한다. 제주에서는 지난 연말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귤 농가는 수확 시기를 놓치고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카카오 직원들도 주말에 감귤 따기 봉사에 나서는 등 감귤 농가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