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오는 22일을 ‘내셔널 브랙퍼스트 데이’로 선정,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무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2일 오전 7시부터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에그 맥머핀 1개를 무료로 받는다. 맥도날드는 총 40만여개의 에그 맥머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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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또 오는 19일까지 오전 7~9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프리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차량 한 대당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판매되는 맥모닝을 국내 출시했다. 맥모닝 메뉴에 사용되는 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공급업체로부터 납품받은 1+등급 계란으로, 섭씨 7도 이하로 냉장 보관한 계란을 매장에서 하나씩 직접 깨트려 조리한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4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서 직장인 3명 중 1명이 출근 준비로 바빠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행사 당일 맥도날드 매장에서 에그 맥머핀으로 공복을 깨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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