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신한인도파이낸스’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금융 당국으로부터 국내 카드사가 신용카드 사업을 승인받은 것은 처음이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내년 1월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합작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계열사 인프라와 임직원을 모집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
2016-12-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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