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강북 첫 매장 동대문 두타에 연다

‘쉐이크쉑’ 강북 첫 매장 동대문 두타에 연다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17-02-09 16:36
수정 2017-02-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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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 3호점 동대문에 연다
美 유명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 3호점 동대문에 연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문을 연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 한국 1호점에서 모델들이 햄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 상륙한 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이 4월 동대문에 3호점을 연다.

SPC 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있는 동대문 두타 쇼핑몰 1층에 3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북지역 첫 매장이 입점하게 될 동대문 일대는 20∼30대 유동인구가 많고 연간 700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SPC는 국내외 고객들을 흡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3호점 입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PC는 공사 기간 동안 3호점 부지에 설치될 ‘호딩’(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 공간을 이용, 쉐이크쉑의 고향인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을 팝 아트 디자인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벤치를 비치하고 대형 거울을 놓아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SPC는 덧붙였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버거 전문점으로 국내에는 SPC가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과 12월 서울 강남 신논현역과 신사동에 1,2호점을 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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