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민간 공익재단인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에쓰오일이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취지로 올해 새로 추진하는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에 쓰인다. ‘함께 일하는 재단’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 중 총 40개 팀에 각각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한다. 알 감디(오른쪽)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07-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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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