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 임직원 ‘헌혈의 날’ 동시 참여

전국 농협 임직원 ‘헌혈의 날’ 동시 참여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9-06-27 22:46
수정 2019-06-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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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서 김병원(왼쪽) 농협중앙회장이 박경서(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총 3억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서 김병원(왼쪽) 농협중앙회장이 박경서(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총 3억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본사, 계열사, 전국 16개 지역본부 등 전국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계열사별로 따로 실시했던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헌혈 행사는 전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헌혈의집에서 진행됐다. 농협은 재해·재난 발생 때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급식차량 2대와 구호텐트 25개 등 총 3억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범농협 임직원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 참여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9-06-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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