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 출시

비이커,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 출시

입력 2024-12-30 00:49
수정 2024-12-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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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와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이 전시된 팝업스토어 내부. 비이커 제공
비이커와 요시다 유니 협업 상품이 전시된 팝업스토어 내부. 비이커 제공


비이커(BEAKER)가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 ‘요시다 유니’(Yoshida Yuni)와 협업 상품을 출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요시다 유니는 아트 디렉터로, 광고, 패키지 디자인, 책 표지, 앨범 커버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각적 착시효과를 활용한 것처럼 보이는 작품들로 주목받는다.

비이커는 요시다 유니와 손잡고 바나나, 사과 등 사물의 색이 변하는 과정을 독특한 착시효과로 표현한 노트북, 파우치, 쿠션, 접시, 컵, 양말 등의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을 토대로, 사물의 형태나 색상을 기발하게 재구성했다.

플레잉 카드 노트북, 바나나 노트북, 사과 체리 노트북은 1만 5000원, 플라워 파우치와 쿠션은 2만 9000~3만 9000원, 바나나·애플체리·캔들·플레잉 카드 접시는 4만 3000원, 플라워 유리컵은 5만 5000원, 양말 3종 세트는 3만 5000원이다.

비이커 관계자는 “요시다 유니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비이커에 세련되게 접목했다”고 말했다.
2024-12-30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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