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에어백 결함’ 3시리즈 160만대 리콜

BMW, ‘에어백 결함’ 3시리즈 160만대 리콜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총 16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은 1999년 5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생산된 BMW 3시리즈다.

이 차량은 최근 잇달아 결함이 보고된 일본 제조업체 다카타의 에어백을 탑재했다.

다카타의 에어백은 사고 발생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탑승자를 다치게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BMW는 지난해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24만대 차량을 리콜했다.

BMW는 “이번 리콜은 예방조치”라며 아직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