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의 경계 넓힐 것”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의 경계 넓힐 것”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6-04 17:22
수정 2025-06-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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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ITA WMC서 비전 발표
김창환 회장 ‘2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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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월드 모빌리티 콘퍼런스 2025’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김창환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월드 모빌리티 콘퍼런스 2025’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월드 모빌리티 콘퍼런스(WMC) 2025’에 참석해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이동 수단뿐 아니라 인류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빌리티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 미국 조지아 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제조 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배터리·연료전지 시스템, 미국 내 수소 충전소 등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한국인 최초 FISITA 회장으로 선출된 김창환 현대차 부사장이 2년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열렸다. 김 부사장은 “임기 동안 인류의 삶을 향상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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