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형상 따라 두 개 토출구 냉방 따로 운영
‘휘센 듀얼 에어컨’은 최대 5m 거리까지, 좌우로는 최대 105도 범위에서 사람의 수, 위치, 활동량 등을 감지하는 인체 감지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체 감지 카메라로 실시간 사람의 형상을 찾는 방식으로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즉 하나의 토출구에서 거실에 있는 사람에게는 약한 바람을 보내고, 다른 토출구에서는 에어컨과 멀리 떨어진 주방에 있는 사람에게도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강한 바람을 보낸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냉방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365일 사용할 수 있다. 냉방 중에도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에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기존 정속형의 컴프레서 대비 전기료를 63%까지 절감해준다.
2016-06-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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