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복귀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복귀

심현희 기자
입력 2020-10-12 21:28
수정 2020-10-13 0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정수 전 삼양식품 사장이 총괄사장으로 복귀했다고 12일 삼양식품이 밝혔다. 김 사장은 삼양식품 창업주의 아들인 전인장 전 회장의 부인으로 삼양식품의 최고 히트 상품인 ‘불닭볶음면’을 만든 주역이다.

김 사장은 지난 1월 회삿돈 49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다. 김 사장 오는 19일 경남 밀양 제3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10-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