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파트너 대금 먼저… 7일 내 100% 현금 결제

GS, 파트너 대금 먼저… 7일 내 100% 현금 결제

입력 2021-05-25 18:18
수정 2021-05-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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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직원(왼쪽)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GS 제공
GS칼텍스 직원(왼쪽)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GS 제공
GS는 협력사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 규정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매대금은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세금계산서를 받은 뒤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원의 상생펀드도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도 지원 중이다.

GS건설도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서 상생경영을 정착시키고 있다. 경영 및 금융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공사 수행력 강화 및 시공문화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의 내용을 담은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 가맹 경영주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 데 이어 3월부터는 ‘특별 추가예산’도 편성해 긴급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2021-05-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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