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가이스트’ 찾은 해외 공무원, 한국 모듈러 건축 기술 우수성 직접 체험

GS건설 ‘자이가이스트’ 찾은 해외 공무원, 한국 모듈러 건축 기술 우수성 직접 체험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5-20 00:32
수정 2025-05-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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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남 당진 자이가이스트 공장에서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현장을 견학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GS건설 제공
지난 16일 충남 당진 자이가이스트 공장에서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현장을 견학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 견학지로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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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MUDSIP) 석사과정에 있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지난 16일 충남 당진의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친환경 자재 활용 방안, 스마트 건축 솔루션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자국의 개발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MUDSIP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가 도시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석사급 연수 과정이다.

2025-05-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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