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30일에 폐장…“배당주는 26일까지 사야 배당금 받아요”

올해 증시 30일에 폐장…“배당주는 26일까지 사야 배당금 받아요”

장은석 기자
입력 2019-12-20 11:19
수정 2019-1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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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는 오는 30일 폐장한다. 2018년 증시 폐장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폐장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올해 증시는 오는 30일 폐장한다. 2018년 증시 폐장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폐장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올해 주식시장이 오는 30일까지만 문을 연다. 배당주의 경우 오는 26일 장이 마감될 때까지 사야 12월말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주식시장은 오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올 연말 휴장일을 오는 31일로 정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을 비롯한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오는 30일까지만 운영된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내년 첫 거래일은 1월 2일이다. 증시 개장식 때문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개장 시각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미뤄졌다. 장 마감 시각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도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다만 돈육선물(오전 10시 15분~오후 3시 45분)과 미국 달러선물 및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시장(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의 운영 시간은 변동이 없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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