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의 광부들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75%의 과학과 25% 기적의 힘이었다”.
지난 8월 지하광산에 갇혀 있는 광부들을 탐침봉을 이용해 찾아낸 지형학자 마카레나 발데스(30)가 구조작업이 마무리된 뒤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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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부 33인 69일만에 빛…지하700m 암흑서 기적을 캐다
69일 만에 신선한 공기를 맘껏 들이켰다. 13일(현지시간) 700m 갱도에서 구조된 칠레 코피아포 산호세 광산의 광부 마리오 세풀베다(오른쪽)가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아내를 꼭 껴안으며 웃고 있다. 세풀베다는 매몰된 광부 33명 가운데 두 번째로 구출됐다. 구조작업은 14일에도 쉼 없이 계속되고 있다.
코피아포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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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부 33인 69일만에 빛…지하700m 암흑서 기적을 캐다
69일 만에 신선한 공기를 맘껏 들이켰다. 13일(현지시간) 700m 갱도에서 구조된 칠레 코피아포 산호세 광산의 광부 마리오 세풀베다(오른쪽)가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아내를 꼭 껴안으며 웃고 있다. 세풀베다는 매몰된 광부 33명 가운데 두 번째로 구출됐다. 구조작업은 14일에도 쉼 없이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