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부 켄트에서 인간 포탄쇼를 펼치던 스턴트맨이 안전 그물이 끊어지는 바람에 숨졌다고 25일(현지시각) 경찰이 밝혔다.
이날 숨진 23세의 스턴트맨은 관중 수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간 포탄이 되어 12m 상공에 떠올랐다.
목격자들은 “스턴트맨이 발사되자마자 그물이 완전히 내려앉았다”며 “머리부터 떨어지며 튀어올랐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스턴트맨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사망했다.
사고를 낸 공연사는 1991년부터 영국 전역을 돌며 몬스터 트럭쇼, 자동차 충돌쇼, 불쇼, 인간 포탄쇼 등을 해왔다.
연합뉴스
이날 숨진 23세의 스턴트맨은 관중 수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간 포탄이 되어 12m 상공에 떠올랐다.
목격자들은 “스턴트맨이 발사되자마자 그물이 완전히 내려앉았다”며 “머리부터 떨어지며 튀어올랐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스턴트맨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사망했다.
사고를 낸 공연사는 1991년부터 영국 전역을 돌며 몬스터 트럭쇼, 자동차 충돌쇼, 불쇼, 인간 포탄쇼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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