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올여름 전력 부족에 대비해 지난달 1일 발동한 도쿄전력 관내(수도권)와 동일본 대지진 집중 피해지역인 도호쿠전력 관내의 전력사용제한령을 다음 달 9일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당초 전력사용제한령을 다음 달 22일 해제하기로 했으나 혹서기가 지나면서 전력 공급에 여유가 있다고 판단해 일정을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정부는 당초 전력사용제한령을 다음 달 22일 해제하기로 했으나 혹서기가 지나면서 전력 공급에 여유가 있다고 판단해 일정을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8-3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