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선서 압승”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선서 압승”

입력 2015-04-27 13:47
수정 2015-04-27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카자흐스탄 대선 투표 시작
카자흐스탄 대선 투표 시작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 카자흐스탄이 26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카자흐 최대도시 알마티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 카자흐스탄에서 26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압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여론조사 기관 데모크라시연구소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97.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모크라시연구소의 율리아 쿠친스카야에 따르면 3명의 대선 후보 득표율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필두로 투르건 시지코프 후보가 1.8%, 아베르가지 쿠사이노프 후보는 0.63%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카자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투표율이 사상 최고인 95.1%에 달했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대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