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공개…국내 출시가 82만5천원

LG전자 G4 공개…국내 출시가 82만5천원

입력 2015-04-29 04:23
수정 2018-06-14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를 29일 전 세계 6개국에서 순차적으로 동시 공개했다.

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G4 공개 행사를 연 데 이어 29일 싱가포르, 터키, 한국 등에서 G4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 뒤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전 세계 180여 개 통신사에 순차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출시가격은 82만5천원이다.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86만8천원·32GB 기준)보다 4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G4의 후면 커버를 천연가죽 소재로 만들었다.

손으로 쥐었을 때 압력을 분산·감소시켜 사용자가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외 G4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조리개값을 지닌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