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발사 실패에 日방위상 “일본 안보에 즉각 영향 없다”

北미사일 발사 실패에 日방위상 “일본 안보에 즉각 영향 없다”

입력 2016-10-16 10:27
수정 2016-10-16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15일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에 관해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은 “즉시 우리나라(일본)의 안전보장에 뭔가 영향이 있는 사태는 아니다”고 반응했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나다 방위상은 이날 오전 민영방송 후지TV에 출연해 “일본에 영향을 미칠만한 비행 물체가 날아온 것은 아니다. 확실히 정보를 수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미국, 일본·미국·한국의 긴밀한 연대로 우리나라의 안전보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5일 오후 무수단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