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주한미군 현행 수준 유지’ 조항 서명

[속보] 트럼프 ‘주한미군 현행 수준 유지’ 조항 서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12-21 11:32
수정 2019-12-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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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조항을 담은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했다. NDAA는 국방예산의 근거가 되는 법으로, 동맹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를 경계하는 조항과 대북제재 강화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워싱턴DC 근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사흘 전 상원을 통과한 NDAA에 서명했다. 7380억달러 규모의 NDAA에는 우주군 창설을 비롯해 병력 급여 3.1% 인상 및 12주 유급 육아휴가 보장 등이 담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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