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오바마·달라이 라마 회동 공개… 中 엄중 항의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맵룸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왼쪽)와 회동하고 있다. 출처 미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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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달라이 라마 회동 공개… 中 엄중 항의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맵룸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왼쪽)와 회동하고 있다. 출처 미 백악관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맵룸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왼쪽)와 회동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달라이 라마가 보여준 평화, 비폭력 기조에 공감하면서 그의 ‘중도’ 접근 방식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두 사람의 회동 직후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중국 주재 미국 대사대리를 불러 “위중한 내정 간섭”이라면서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약속 위반으로 국제 관계의 준칙과 중·미 관계를 심히 훼손할 것”이라고 엄중히 항의했다.
출처 미 백악관
2014-0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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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