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올해도 포함…‘다케시마’ 표기 지도도 실어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올해도 포함…‘다케시마’ 표기 지도도 실어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방위백서 독도.
일본 방위백서 독도.


‘일본 방위백서 독도’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이 올해 또 반복됐다.

일본 정부는 올해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10년째 반복했다.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5일 각의(국무회의)에 제출한 2014년도판 일본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겼다.

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지도도 올해 방위백서에 실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