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분쟁 카라 합의점 찾아..해체위기 넘겨

전속분쟁 카라 합의점 찾아..해체위기 넘겨

입력 2011-04-29 00:00
수정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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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멤버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과 소속사 DSP미디어 간 전속 계약 분쟁으로 진통을 겪은 그룹 카라가 팀 해체란 최악의 사태를 피하게 됐다.

DSP미디어는 28일 “카라 세 멤버 측과 이견을 보였던 문제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오늘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며 “세 멤버들은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취하할 것이며 카라 해체란 극단적인 사태는 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소속사로 복귀한다”며 “일본 새 싱글 녹음에도 세 멤버가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카라는 지난 1월 19일 세 멤버가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왔으나 3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게 됐다.

이 분쟁에도 불구하고 카라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Jet Coas ter Love)’는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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