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창고 안 웃통 벗고 바둑두는 정우성 …영화 ‘신의 한수’ 전야개봉 첫날 6만7천명 관람

냉동창고 안 웃통 벗고 바둑두는 정우성 …영화 ‘신의 한수’ 전야개봉 첫날 6만7천명 관람

입력 2014-07-03 00:00
수정 2014-07-03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트랜스포머4’ 8일만에 300만 돌파

정우성·이범수 주연의 한국영화 ‘신의 한수’가 전야개봉 첫날 7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신의 한수’ 태석役 정우성 사진=영화 ‘신의 한수’ 스틸컷
영화 ‘신의 한수’ 태석役 정우성
사진=영화 ‘신의 한수’ 스틸컷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2개 영화관에서 6만7천332명이 ‘신의 한수’를 관람했다.

’신의 한수’는 프로 바둑기사 출신의 태석(정우성 분)이 내기바둑계의 ‘절대악’인 살수(이범수)를 상대로 벌이는 핏빛 가득한 복수극을 그렸다.

’신의 한수’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트랜스포머4)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4’는 전국 1천335개 상영관에서 관객 11만9천901명을 모았다. ‘트랜스포머4’는 개봉 8일만인 이날 누적관객 308만6천734명을 기록,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는 ‘신의 한수’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지만 3만409명(405개 상영관)의 관객을 동원하며 만만치 않은 흥행력을 자랑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