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인들의 축제 ‘2015 K-힙합문화 페스티벌’이 다음달 11일 저녁 6시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힙합가수, 댄서, DJ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한공연을 펼친 뒤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퍼 부문 수상 후보에는 산이, 도끼, 버벌진트, 박재범, 제시, 치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댄스 부문에는 최근 세계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 크루를 비롯, 티아이피크루, 진조크루, 갬블러 크루 등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주최 측은 ‘올해의 힙합문화인상’을 통해 프로듀서, 안무가 등 힙합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 힙합인에게도 시상할 예정이다.
김수룡 조직위원장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면서 “정부에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힙합인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가 언더 문화가 아닌 젊은 세대의 대표적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오금탁)와 서울시 중구청(청장 최창식)이 공동 주최한다.
(문의: K-힙합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02-2606-220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날 행사에서는 힙합가수, 댄서, DJ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한공연을 펼친 뒤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퍼 부문 수상 후보에는 산이, 도끼, 버벌진트, 박재범, 제시, 치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댄스 부문에는 최근 세계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 크루를 비롯, 티아이피크루, 진조크루, 갬블러 크루 등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주최 측은 ‘올해의 힙합문화인상’을 통해 프로듀서, 안무가 등 힙합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 힙합인에게도 시상할 예정이다.
김수룡 조직위원장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면서 “정부에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힙합인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가 언더 문화가 아닌 젊은 세대의 대표적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오금탁)와 서울시 중구청(청장 최창식)이 공동 주최한다.
(문의: K-힙합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02-260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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