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연결하는 O2O 서비스, 의류사업으로 확대

온·오프라인 연결하는 O2O 서비스, 의류사업으로 확대

입력 2016-09-26 10:15
수정 2016-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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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쇼핑몰 ‘아이엠쓰리’(im3)도 9월 중 본격적으로 O2O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아이엠쓰리 온-오프라인 쇼핑몰이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성쇼핑몰 ‘아이엠쓰리’(im3)도 9월 중 본격적으로 O2O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아이엠쓰리 온-오프라인 쇼핑몰이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의류사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의류사업 O2O 서비스의 핵심은 전자 페이와 각종 포인트 사용에 제약이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단점과 입어보지 못하고 사야하는 온라인 매장의 단점을 없앴다는데 있다. 또한 배송비 절감을 통해 소비자와 점주 모두 가격적인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관련 여성쇼핑몰 ‘아이엠쓰리’(im3)도 9월 중 본격적으로 O2O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아이엠쓰리 온-오프라인 쇼핑몰이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엠쓰리 관계자는 26일 “2017년 내 전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의류 매장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자 가맹점주분들에게 최대 2억원의 창업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엠쓰리는 O2O 서비스 확대에 앞서 웹과 모바일 쇼핑몰을 리뉴얼 하고, 이를 기념해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아이템인 나이키 조던 운동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쇼핑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이벤트 기간 내에 공식쇼핑몰(제휴몰 제외)에서 구매한 회원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7일 아이엠쓰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구매 건을 대상으로 랜덤 선정되므로 구매횟수가 많아지면 당첨확률도 올라가게 된다. 경품 수령 후 환불 및 교환은 불가하다.

아이엠쓰리 측은 “기존의 진지함에서 벗어나 좀 더 젊고, 밝은 이미지를 추구하기 위해 쇼핑몰을 리뉴얼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엠쓰리 이벤트 및 가맹사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아이엠쓰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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