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제55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옥관문화훈장을 받는 박한식 테크월드 대표는 1985년부터 국내 최초 전자부품 전문지인 월간 ‘전자부품’ 등 산업 전문지 13종을 발행하며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과 콘텐츠 수출에 이바지했다. 자동차 정비 전문지 월간 ‘카포스’를 창간한 장합종 자동차엘엔씨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법률 고시 전문지 ‘고시계’를 발행한 정상훈 고시계사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아울러 김기태 객석컴퍼니 대표 등은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장을 받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11-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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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