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엘리트에 맞선 여성 ‘구부러진 계단’
실종 언니 행세하는 쌍둥이 ‘걸 인 더 미러’
스페인 현대사 비극 추적한 ‘영혼의 미로’
14년 전 실종된 딸 미스터리 ‘사랑하는 아이’

북로드, 플리커 제공
딘 쿤츠 작가
북로드, 플리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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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계단’ 책표지
북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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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 제인 어셔 제공
로즈 칼라일 작가
해냄출판사, 제인 어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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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 제공
‘걸 인 더 미러’ 책표지
해냄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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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카를로스 루이스 B.K 제공
고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작가
문학동네, 카를로스 루이스 B.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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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제공
‘영혼의 미로’ 1권
문학동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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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공
로미 하우스만 작가
아마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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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제공
‘사랑하는 아이’ 책표지
밝은세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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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스릴러 장르가 영화와 마찬가지로 휴가철에 머리를 식힐 재미있는 책으로 자리잡는다”고 분석했다. 문학평론가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국내에선 스릴러 같은 장르 문학을 ‘주변부 문학’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한국 문학이 양적·질적으로 풍부해지려면 다양한 인간의 삶을 다룬 장르 문학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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