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 김용만 O tvN ‘쓸모있는 남자들’로 복귀

‘상습도박’ 김용만 O tvN ‘쓸모있는 남자들’로 복귀

입력 2015-10-12 09:39
수정 2015-10-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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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인 김용만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O tvN은 김용만이 다음 달 초 방송예정인 신규 예능프로그램 ‘쓸모있는 남자들’에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김용만은 지난 2013년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예고했다.

’쓸모있는 남자들’은 살면서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익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남자 연예인들의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김용만을 비롯해, 이상민, 류승수, 진이한이 출연해 매회 각종 미션을 수행한다.

제작진은 “김용만 씨의 서글서글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우리 프로그램의 주요 표적인 30~50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섭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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