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소매 부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을·겨울용 ‘가제트 다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제품은 소매 부분에 똑딱단추와 지퍼를 달아 안쪽으로 4cm가량을 접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사방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강화하고 구스다운 충전재를 써 보온성도 높였다고 빈폴키즈는 설명했다. 빈폴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 깜짝할 새 크기 때문에 부모들이 가을·겨울철 의류의 경우 한 치수 큰 상품을 고른 뒤 첫해에는 팔의 소매 부분을 접어 입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전했다. 가제트 다운은 버건디색과 남색·빨간색·카키색·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4만5천∼41만5천원이다.
■버커루, 안·겉감 분리 여성용 야상 점퍼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는 계절에 맞춰 입을 수 있도록 안감과 겉감을 분리할 수 있게 한 여성용 프리미엄 야상 점퍼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메모리 원사를 사용하고 피부와 비슷한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스킨 가공’을 해 착용감이 좋으며 내피에 부드러운 인조퍼를 붙여 보온성을 높였다고 버커루는 설명했다.
카키색과 검은색 등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버커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45만9천원이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 공기청정기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숙면을 위한 습도와 공기질, 조도를 관리해주는 숙면 맞춤형 제품 ‘스스로살균 가습 공기청정기’(APMS-0815C)를 출시한다.
새 제품은 시간당 최대 470㎖의 가습량으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고 가습물통과 필터를 이어주는 수조 속 물을 주기적으로 살균하는 시스템을 넣어 위생을 강화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조도가 낮아지는 ‘수면라이트’도 탑재돼 있다. 스스로살균 가습 공기청정기는 렌털로 이용할 경우 월 렌털료가 3만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고 일시불 판매가격은 74만원이다.
■K2, 초경량 구스다운 ‘마조람라이트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는 멀티 초경량 구스다운 ‘마조람라이트’를 출시했다.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와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운 저데니아 소재를 사용해 봄과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코트나 점퍼 속에 겹쳐 입는 미드레이어로 활용도가 높다. 부피가 적고, 무게가 가벼워 여름에는 배낭에 넣고 다니며 체온유지를 위해 꺼내 입기 좋다. 백패킹, 야간 산행 등에서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마조람라이트에 사용된 고밀도 경량 소재인 에어제닌은 방풍과 투습 기능이 뛰어나며 다운이 새어 나오는 것을 최소화해 쾌적하게 오랜기간 입을 수 있고, 착용 후에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 밀레, ‘젤러트 다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젤러트 다운’을 내놓았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롱 다운인 젤러트 다운은 밀레만의 자체 개발 다운 공법인 ‘콜드제로 테크’(Cold Zero Tech)를 적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콜드제로 테크 공법이란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다운재킷 내부의 따뜻한 공기를 외부로 쉽게 빼앗기지 않게 하는 동시에 다운재킷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털 빠짐 문제를 최소화한 기술을 일컫는다. 가격은 여성용 51만9천원, 남성용 59만9천원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글렌피딕의 첫 세계 수출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Glenfiddich The Original)’을 출시했다. 스트레이트 몰트 제품으로 1963년 첫 출시 당시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가로수길 ‘루이스클럽’에 문을 여는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에서만 글렌피딕 더오리지널을 1천963병 한정으로 독점 판매한다.
■스킨푸드, 로열허니 에센셜 라인 5종
스킨푸드는 꿀을 함유한 보습 화장품 ‘로열허니 에센셜 라인’ 5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로열허니 에센셜 퀸스 크림’(2만4천원/62㎖)과 ‘로열허니 에센셜 퀸스 세럼’(2만2천원/50㎖)은 60일간 농축 숙성된 전남 화순 임형문 장인의 완숙꿀을 담아 피부벽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준다고 스킨푸드는 설명했다. 특히 로열허니 에센셜 퀸스 크림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 시험 결과 도포 1시간 후 피부 수분 함량이 200% 이상 증가했고 60시간 보습 지속력이 검증됐다. ’로열허니 에센셜 토너’(1만8천원/180㎖)와 ‘로열허니 에센셜 에멀전’(1만8천원/160㎖), ‘로열허니 에센셜 아이크림’(2만2천원/30㎖)도 함께 출시됐다.
■네이처리퍼블릭, 테라피 디퓨저
네이처리퍼블릭은 숲의 향기를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과 ‘리드스틱’ 2종을 출시했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각 100㎖/2만2천원)는 그린 샤워와 리프레시 스파, 젠틀 브리즈, 써니 시즌, 모닝 듀, 프레시 가든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고농축 향기를 머금어 공기 중에 은은하게 퍼지도록 도와주는 리드스틱은 플라워와 베이식 2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베이식(스틱 10개) 2천500원, 플라워(스틱 4개+플라워 1개) 5천원이다.
■ 나뚜루팝, 새 치즈·초콜릿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은 초콜릿과 치즈를 듬뿍 넣은 새 아이스크림 ‘치즈야! 초콜릿을 부탁해’를 출시했다. 이는 초콜릿과 초코칩에 까망베르 치즈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치즈케익 조각이 어우러져 초콜릿과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다. 가격은 싱글사이즈 컵 기준 2천700원이다. 나뚜루팝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싱글컵을 사면 싱글퀸사이즈(3천500원)로 올려주는 행사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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