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위원장 곽진영 교수

권익위 부위원장 곽진영 교수

입력 2013-08-01 00:00
수정 2013-08-01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곽진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곽진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곽진영(48)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최현복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인사를 하게 됐다”면서 “곽 신임 부위원장은 부정부패 없는 사회에 대한 소신이 강하고, 업무역량이 뛰어나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위에는 고충처리, 부패방지, 행정심판을 각각 담당하는 3명의 부위원장이 있으며 곽 신임 부위원장은 부패방지를 맡게 된다. 곽 신임 부위원장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대통령과도 인연을 맺었다. 대선 후보 싱크탱크 역할을 맡았던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인데다 새누리당 정치분과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천개혁안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3-08-0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