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61) 중앙대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중앙대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2013년 이 총장이 취임한 이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며 “이사회에서 이런 점을 높이 사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년이다.
2014-12-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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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