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은하 3호’ 발사 목적을 핵무기 운반 수단인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장거리 미사일’이라는 용어를 써왔습니다. 그러나 서울신문은 은하 3호에 탑재된 ‘광명성 3호’가 결과적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미사일보다는 로켓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로켓’으로 바꿔 쓰기로 했습니다.
2012-12-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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