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예산안 막바지 세부조율…31일 처리

예결위, 예산안 막바지 세부조율…31일 처리

입력 2012-12-29 00:00
수정 2012-12-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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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새해 예산안 심사와 관련, 이번 주말(29~30일) 막바지 세부조율을 진행한다.

예결특위의 한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단 주말에는 별도로 계수조정소위를 열지 않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내부적으로 지역구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조정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오는 31일 예결특위 계수소정소위와 전체회의, 국회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새해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세법)을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결특위의 여야 간사는 전날 주요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안의 전반적인 윤곽에 합의를 이룬 상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을 뒷받침하는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2조원대 증액하고 9천억원어치 국채발행으로 재원을 조달하는 내용이 골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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