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통신비인하·자녀양육지원 입법방안 협의

당정, 통신비인하·자녀양육지원 입법방안 협의

입력 2015-04-09 05:31
수정 2015-04-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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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9일 오전 여성가족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업무에 대한 협의에 나서 4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안전한 자녀양육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받고 입법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한 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여가위 당정에는 국회 보건복지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기획재정위 여당 간사인 신성범 이명수 강석훈 의원 등도 배석해 상임위간 협업 사안을 점검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도 국회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갖고 이번 임시국회 대책을 조율한다.

미방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통신비 인하 방안부터 700㎒ 주파수 배분 문제, 인터넷·IPTV·모바일 결합상품에 대한 업계 과점 논란, 광고규제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들을 두루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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