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장인 ’유승민, 딸 유담씨 아이돌급 외모…대구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

‘국민장인 ’유승민, 딸 유담씨 아이돌급 외모…대구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3-31 11:44
수정 2016-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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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가 딸 유담씨의 아이돌급 외모에 SNS 상에서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31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 후보의 딸 유담씨의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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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개소식에 참석한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 연합뉴스.
아빠의 개소식에 참석한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 연합뉴스.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 끝에 무소속으로 대구 동을 지역구에 출마한 유 후보는 지난 30일 대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유 후보의 부인과 딸 유담씨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최고 관심을 끈 인물은 흰색의 무소속 출마 선거점퍼를 맞춰입고 등장한 유 후보의 딸 유담씨였다.

예쁜 눈웃음과 얼굴형이 아버지인 유 후보를 빼닮았다.

현재 SNS 등 온라인에서는 유담씨의 미모가 수지, 탕웨이, 이연희 등과 닮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이 네티즌들은 “유승민 후보님, 아니 장인어른”, “이제부터 저는 ‘무소속’ 아니 ‘유소속’”이라는 댓글 등을 달아 유담씨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무소속인 류성걸(대구 동갑)·권은희(대구 북갑) 후보와 함깨 제20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대구 동구 공항로 금호강 둔치에서 공동 출정식을 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흰색 점퍼 차림을 한 세 후보는 각 선거구가 인접한 금호강변에서 스스로 ‘삼총사’라 칭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당히 받아 다시 국회로 돌아가겠다”고 결의했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저 한심한 사람들이 하듯 무소속을 욕하고 막말하는 그런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 대구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고 시민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우리 삼총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에는 후보를 작대기처럼 여기저기 꽂아도 당선되는 줄 아는 새누리당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며 “권력이 아무리 찍어내고 핍박해도 절대 굴하지 않고 무너져내리는 새누리당을 저희 세 사람이 바로 세우겠다”고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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