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비례대표의원 김수민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은 원내외 법조인 5~7명으로 구성되며, 장진영 대변인과 이용주 법률위원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의혹이 제기된 홍보비 문제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의 공천 과정까지 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조사 범위 등을 놓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때 당초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고 경력도 거의 알려지지 않아 비례대표 순번 결정 과정에서 갑자기 비례대표 순위 7번을 받은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뒷말이 나온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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