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일정·의제 점검…“비상상황 발생시 빈틈없는 대응”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가운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일정과 의제를 점검하는 한편, 지난 4일 북한의 ‘화성-14형’ ICBM(대륙간탄도탄)급 신형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동향을 파악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업무와 보고·전파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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