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습에 오세훈 “테러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트럼프 피습에 오세훈 “테러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4-07-14 15:00
수정 2024-07-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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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트럼프 전 대통령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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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4.2.26. 도준석 전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2024.2.26. 도준석 전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두고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다”고 밝혔다.

14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은 큰 충격이지만 부상에 그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총알 한 발이나 거짓뉴스 한 방으로 거대한 민의를 바꾸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며, 미국민들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열린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기윤) 제3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나령 동장과 지역사회 복지관장 등도 참석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관내 최다 인원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행사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치매 예방 교육,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 등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내역이 공유됐으며, 김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담은 책 발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올가을 개최 예정인 구민 체육대회와 가재울 축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요리 여행, 이불 증정 행사 등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회원들에게 관내 시립도서관 건축 현황과 홍제천 관련 사업 내용 등 서울시 예산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올 상반기 의정활동 내역을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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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연설이 있었던 13일(현지시간)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렸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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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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